dev.log2006. 9. 7. 19:43

문득 든 생각.

 

게임의 난이도를

 

Easy to win, Hard to lose : 어떻게 해도 이긴다. 가장 쉬운 난이도.

Easy to win, Easy to lose : 컴퓨터가 잘하긴 하지만, 쉽게 이길 수 있다.

Hard to win, Hard to lose : 이기려면 머리를 좀 써야 하지만, 컴퓨터가 이기지는 못한다.

Hard to win, Easy to lose : 말할 것도 없이 가장 어려운 난이도.

 

이런 식으로 구분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

가장 바람직한 난이도는 Hard to win, Hard to lose가 아닐까.

 

Posted by uhm
geek.log2006. 8. 21. 08:46

조금 늦은 포스팅지만,(이놈의 귀차니즘) 지지난주에 칸노요코씨가 회사에 방문했다.

(...라고 말하면 어느 회사인지 다들 알아차리겠지)

내 바로 옆자리에서 게임을 한참 보고... 자리를 뜨려는 찰나에

잽싸게 일어서서 사인을 부탁!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혼의길고어두운티타임"에 한 거는 내것, "카우보이비밥블루"에 한거는 까까의 것.
(가나를 읽을줄 아는 사람은 쉽게 알아보겠지만)
 
생각보다 친절하게 사인을 해주셔서 놀랐음. 참으로 담백하고 선한 분이라는 인상.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악이 가진 에너지가 엄청나다는 점이 참으로 신비롭기까지.
뒤이어 같은층 전체에서 우르르 사람들이 몰려들어서 사인러쉬;


Posted by uhm
geek.log2006. 6. 20. 23:23

회사에 첨들어간 신입사원이 기억에 남는 인사를 하기란 건 쉽지 않다.

기껏해야

"오늘 입사한 XX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정도...

그래서 생각해 본 내용;


Posted by uhm